정원오 “오세훈 시정 심판, 서울 승리로 이재명 정부 유능함 증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오세훈 10년의 무능함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 선출 후 국회 소통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정 철학·방향 가장 큰 문제"
"본선 네거티브 단호하게 대응할 것"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오세훈 10년의 무능함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 선출 후 국회 소통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후보는 ▲30분 통근 도시 실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개선 ▲재난 및 침수·싱크홀 대응 체계 개선 ▲어르신 노후 뒷받침 ▲K아레나 등 문화 인프라 확충 등 다섯 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오세훈 시정의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다"며 "가장 큰 문제는 서울시 행정의 주인이 시민이어야 하는데, 서울시장으로 생각하는 시정의 철학과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시민이 주인인 서울시,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는 서울시가 저의 방향"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끝까지 책임지는 실행력을 정원오가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용광로 선대위'에 대해 그는 "서울시에 지역을 두고 있는 의원들과 후보들뿐만 아니라 선거에 있어 중요한 중도층을 대표하는 분들도 모실 것"이라며 "본선 승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용광로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전했다. 또 "전현희 의원 등의 선거 공약까지 망라해 공약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 안의 힘을 모으고, 서울의 변화를 바라는 더 넓은 시민의 뜻까지 담아내는 통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서울 25개 자치구의 민주당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 과제와 현장의 민생 과제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원팀으로 선거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마음을 모아줬다"며 "오 시장에 맞설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선거는 상대 후보가 아닌 시민의 불편함과 싸우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선 과정에서는 시민의 불편함을 주로 얘기했다면, 본선에서는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가 나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7~9일 진행된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투표에서 박주민·전현희 후보를 제치고 과반 득표를 얻으며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와도 만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선대위 꾸릴 때 필요한 당 협조 등을 함께 말씀드리고자 예방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대 가지마, 살아서 못 나온다" 경고에도 인산인해…충남 예산에 무슨 일이
- "가볍게 만졌을 뿐" 황당 주장…기내서 성추행으로 쫓겨난 中승객, 해명 보니
- "프레시백을 왜 캠핑장에" 비판 일자…백지영 "무지했다, 죄송"
- "사는 낙이 사라졌다" 한국인들 한숨..."지금이 기회" 쓸어담는 외국인들
- "5일동안 굶어, 너무 배고파 죄 지었다"…편지 남기고 무인점포 턴 일용직
- "어디꺼냐", "너무 귀여워"…'김신영 그릇' 방송 1회만 '품절 대란'
- "점심 먹고 오는 동안 일 좀 해 놓을래?"…업무 방식 바꾼 '바이브 코딩'[무너진 코딩 성벽]①
- "1인당 성과급 13억, 매년 집도 사겠네"…하이닉스 성과급 파격 전망
-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들어가" 日 유명 식당 '패스트패스' 확산
- '사람보다 빠른 로봇 온다' 中 휴머노이드, 우사인 볼트 속도 턱밑까지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