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NBA 구단주들이 찍었다…아시아 대학농구 ‘AUBL’ 11월 한국서 개막

성상영 기자 2026. 4.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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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구 레전드 야오밍과 전현직 NBA 구단주들이 아시아 대학 농구 리그 'AUB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사상 첫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의 개막전 개최지로 확정되며 리그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아시아 대학 농구 리그(AUBL)가 4월 10일 야오밍과 NBA 구단주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한국에서 첫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을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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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및 NBA 구단주 참여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
-오는 11월 한국서 첫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 개막
-필리핀·호주 합류... 아시아 12개 대학 팀 토너먼트 진행
AUBL 경기 중인 연세대학교 농구팀(사진=AUBL)

[더게이트]

글로벌 농구 레전드 야오밍과 전현직 NBA 구단주들이 아시아 대학 농구 리그 'AUB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사상 첫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의 개막전 개최지로 확정되며 리그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아시아 대학 농구 리그(AUBL)가 4월 10일 야오밍과 NBA 구단주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한국에서 첫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을 개막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이자 NBA 브루클린 네츠 구단주인 조 차이의 블루풀캐피탈이 주도했다. 여기에 마크 라즈리(전 밀워키 벅스 구단주), 데이비드 블리처(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구단주), 중국 농구 레전드 야오밍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AUBL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리그 운영을 강화하고 한국을 포함한 전략 시장으로 커뮤니티를 확장한다.
AUBL 경기 중인 건국대학교 농구팀(사진=AUBL)

8월 항저우 토너먼트 거쳐 11월 한국서 개막

2026시즌은 8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토너먼트로 문을 연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학 팀과 더불어 올해 처음 합류하는 필리핀, 호주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이어 11월부터는 AUBL 최초의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리그 사무국은 시즌 개막전과 첫 홈앤어웨이 경기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즌은 2027년 봄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투자자로 참여한 야오밍은 "AUBL을 통해 아시아 학생 선수들을 위한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 차이 구단주는 "팬들의 열정과 높은 경기 수준을 확인했다"라며 "AUBL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학 농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AUBL은 현재 언더아머, JP모건 프라이빗 뱅킹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국 내 구체적인 개막전 대진과 경기 장소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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