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동기획] 치열했던 순위 경쟁, 봄 농구서 이어진다…키워드는 ‘상성’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이 오는 12일 6강 플레이오프(PO)로 막을 올린다. 지난 8일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순위 경쟁을 벌인 끝에 PO 대진이 완성됐다. 정규리그 3위 원주 DB는 6위 부산 KCC와, 4위 서울 SK는 5위 고양 소노와 5판 3선승제의 6강 PO서 격돌한다.
일간스포츠는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SK-소노, DB-KCC의 6강 PO를 키플레이어를 분석·전망했다. 두 팀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경기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MVP 듀오’ SK, ‘삼각편대’ 소노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SK는 소노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 올 시즌 6차례 만남서 4승(2패)을 거뒀다. 중심에는 지난 시즌 외국선수 최우수선수(MVP) 자밀 워니(32)가 있다. 통산 4번의 MVP를 수상한 그는 올 시즌 평균 23.2점을 넣으며 2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소노를 상대로도 유독 강했다. 소노와의 6경기서 평균 25.0점을 넣었다. 매치업인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29)에게도 우위를 점했다. 나이트는 올 시즌 평균 18.0점을 넣었는데, SK전에선 17.7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SK의 변수는 포워드진 부상이다. 지난 시즌 국내선수 MVP 안영준(31)은 이달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아시아쿼터 알빈 톨렌티노(31)도 발목을 다쳤다.

반면 소노는 정규리그 MVP 이정현(27), 신인왕 케빈 켐바오(25)로 맞선다. 나이트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는 두 선수는 정규리그에선 SK의 강한 수비에 막히며 시즌 평균 대비 야투성공률이 하락한 바 있다. 6강 PO에서 이를 극복할지가 관심사다.
‘알바노-엘런슨’ DB, ‘빅4’ KCC
3위 DB와 6위 KCC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의 팀이다. 10개 구단 중 평균 득점 80점을 넘긴 건 DB(80.2점)와 KCC(83.1점)뿐이다. 6차례 만남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는데, DB는 92.0점, KCC는 87.8점을 몰아쳤다.

DB의 핵심은 가드 이선 알바노(30)와 포워드 헨리 엘런슨(29)이다. 알바노는 평균 17.6점(8위) 6.7어시스트(2위)를 기록한 특급 야전 사령관이다. 엘런슨은 평균 21.8점(2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DB는 내외곽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1옵션 선수를 둘이나 보유 중이다. 하지만 포워드 강상재(32)가 요골 부상 여파로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변수다.
KCC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3점슛 1위 허훈(31)과 어시스트왕 허웅(33)의 존재가 든든하다. 2m 장신 포워드 송교창(30)과 최준용(32)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골밑에는 외국인선수 숀 롱(33)이 있다. 이들 모두 정규리그 혹 플레이오프 MVP 수상 경험이 있다. 정규리그에선 부상 여파로 합을 맞춘 게 11경기에 불과하지만, 시즌 막바지 모두 코트로 복귀했다. 승부처 해결 능력을 갖춘 만큼, 포스트시즌에서 돌풍을 일으킬 1순위로 꼽힌다. 2년 전에는 정규리그 5위에 그치고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최초의 역사를 쓴 바 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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