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타고 몰린다…한국행 검색 38%↑, 김해·김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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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으려는 해외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을 넘어 지방 공항 검색량이 크게 늘며 인바운드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6년 1분기 한국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한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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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으려는 해외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을 넘어 지방 공항 검색량이 크게 늘며 인바운드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6년 1분기 한국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한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인천국제공항이 28.8% 늘어난 가운데 김포공항은 44.1%, 김해국제공항은 66%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관문인 인천뿐 아니라 지방 공항으로의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 검색 비중에서는 일본이 48.3%로 가장 높았고, 대만(14.1%), 중국(6.4%), 태국(5.6%), 독일(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국(4.8%), 이탈리아(4.5%), 호주(3.9%), 스페인(3.7%), 프랑스(3.6%) 등이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는 도쿄(30.6%)와 오사카(17.4%)가 1·2위를 차지했으며, 타이베이(13.9%), 방콕(7.3%), 나고야(6.5%) 등 아시아 주요 도시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런던(6.0%), 파리(4.3%), 프랑크푸르트(4.2%) 등 유럽 주요 도시의 검색 비중도 확인됐다.
스카이스캐너 측은 이 같은 흐름에 대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수도권을 넘어 지역으로 확산되는 신호로 해석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적 특색,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방 도시들이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구간 검색, 주변 공항 검색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권 검색 시 기차 노선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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