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운동 중 ‘이 생각’하면 중량 늘어난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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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36)이 운동 효과 높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ESQUIRE Korea' 채널에 출연한 김우빈은 휴식기 동안 가장 먼저 찾은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꼽았다.
자기 대화는 특히 김우빈처럼 파워 기반 운동을 할 때 더 효과적이다.
지시적·동기 부여적 자기 대화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중립적인 자기 대화를 한 경우보다 무릎을 중심으로 한 각 회전 속도가 더 빨라졌고, 이는 더 큰 충격량과 점프 높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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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튜브 ‘ESQUIRE Korea’ 채널에 출연한 김우빈은 휴식기 동안 가장 먼저 찾은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꼽았다. 그는 “공을 잘 못 다룬다”며 “할 줄 아는 운동이 없어 헬스장 가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못 들면 어떡하냐는 마음으로 운동하면 무조건 실패한다”며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나라도 더 들 수 있다”고 했다.
김우빈처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자기 대화는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자기 대화는 스스로에게 하는 언어적 표현으로, 크게 지시적 자기 대화와 동기 부여적 자기 대화로 나뉜다. 지시적 자기 대화는 ‘팔꿈치를 고정하자’처럼 기술적인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동기 부여적 자기 대화는 ‘나는 할 수 있다’와 같이 감정 조절과 자신감,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이러한 긍정적 자기 대화는 부정적인 생각을 억제하고 수행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관련 연구도 있다. 그리스 테살리아대 연구팀은 수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 던지기 과제를 진행했다. 동기 부여적 자기 대화 집단은 공을 던지기 전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반복했고, 지시적 자기 대화 집단은 “팔꿈치를 고정하라”는 식의 지시를 되뇌었다. 그 결과, 동기 부여 집단은 투척 거리와 파워가 향상됐고, 지시 집단은 정확도가 크게 개선됐다. 연구팀은 자기 대화가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고 과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기 대화는 특히 김우빈처럼 파워 기반 운동을 할 때 더 효과적이다. 영국 애버리스트위스대 연구팀은 자기 대화와 수직 점프 수행 능력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지시적·동기 부여적 자기 대화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중립적인 자기 대화를 한 경우보다 무릎을 중심으로 한 각 회전 속도가 더 빨라졌고, 이는 더 큰 충격량과 점프 높이로 이어졌다. 자기 대화가 폭발적인 근력 발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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