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잡았던 심유진, 37위 가볍게 제압…亞 선수권 8강 안착 성공

김지수 기자 2026. 4. 9.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9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유진은 9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7위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탓사나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8)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9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유진은 9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7위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탓사나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8)로 이겼다.

심유진은 이날 1게임 초반 2-5로 끌려가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다행히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하면서 동점, 역전을 이뤄냈다. 1게임 중반 접전 상황에서 쉽게 점수를 쌓은 끝에 21-14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심유진은 기세를 몰아 2게임까지 삼켜냈다. 2-2 동점에서 순식간에 7-3까지 점수 차를 벌린 뒤 리드를 뺏기지 않고 8강 티켓을 향해 순항했다. 21-

심유진은 1999년생인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6년 밀양 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강민혁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2022 우버컵 우승에서 한국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심유진은 최근 몇 년 동안 국제대회에서 다소 주춤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며 반등에 성공했다. 

심유진은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32강에서 만난 세계랭킹 5위 중국의 한웨를 게임 스코어 2-1(16-21 21-10 21-15)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오른 16강에서도 완승을 챙기면서 8강에 안착, 입상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혼합복식의 김재현-장하정 조도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를 게임 스코어 2-1(23-21 20-22 21-10)로 이겼다. 1~2게임 혈투 끝에 1승식을 나눠가진 뒤 3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