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코레일, AI로 철도 혁신 나선다
현장 연계 산학협력 본격화
동아대학교가 철도·교통 분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동아대는 소프트웨어대학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AI 기반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 콤플렉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환 소프트웨어대학장과 손명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공공 분야 수요를 반영한 AI·SW 융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철도 현장과 연계한 실증형 산학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철도·교통 분야 AI 기반 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 △철도역사·환승·승차 동선 안내 등 이용자 경험(UX) 향상 공동연구 △현장 프로토타입 검증과 테스트베드 제공 △철도 안전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추진한다.
또 교육 프로그램 공유, 기술 자문,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동아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철도·교통 분야 테스트베드 활용 기반을 확보하고, 재학생 대상 현장 실무형 SW·AI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환 소프트웨어대학장은 "AI와 철도·교통 분야 융합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연구와 교육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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