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12곳 상폐 사유 발생…금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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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이 12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신규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 통지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이 결정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기존 개선기간 종료 이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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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8곳도 신규 지정
[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이 12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차전지 관련주로 알려진 금양도 포함됐다.
금양은 발포제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사업 확장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며 한때 시가총액 10조원을 넘기도 했다. 다만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이는 감사의견 미달에 따른 것으로 신규 발생 7곳, 2년 연속 4곳, 3년 연속 1곳이다. 전년(총 14곳)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 통지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이 결정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기존 개선기간 종료 이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판단된다. 3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기업 1곳은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된 상태다.
이와 함께 과거 감사의견 미달 사유를 해소한 이엔플러스와 KC코트렐 등 2개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 유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관리종목은 총 8곳이 신규 지정됐고, 3곳은 지정이 해제됐다. 신규 지정 기업 수는 전년 대비 4곳 증가했으며, 해제 기업 수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사업보고서 제출 및 감사의견 결과에 따라 시장 조치를 진행했다”며 “투자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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