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에 산 땅, 지금은 100억…선우용여 "난 안 부러워" 어디

안익주 2026. 4.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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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50년 전 당시 800만원에 매입했던 약 99평 크기의 옛 서울 청담동 집터를 방문했다.

선우용여는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반포 아파트를 정리하고 청담동에 99평 규모의 주택 부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가기 전에 반포 아파트에 살다가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서 이곳에 99평 땅을 사 27평짜리 집을 지었다"며 1970년대 당시 매입 금액이 80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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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50년 전 당시 800만원에 매입했던 약 99평 크기의 옛 서울 청담동 집터를 방문했다.

선우용여는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반포 아파트를 정리하고 청담동에 99평 규모의 주택 부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가기 전에 반포 아파트에 살다가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서 이곳에 99평 땅을 사 27평짜리 집을 지었다"며 1970년대 당시 매입 금액이 80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청담동 집에 시어머니와 시동생들까지 총 10명이 함께 살았다"며 "방 2개에 응접실, 부엌이 다였고 연탄을 뗐다. 화장실도 1개인데 그땐 다 그렇게 살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청담동 집 가치는 현재 약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0년 만에 약 1,200배 이상 오른 셈이다.

이후 청담동 집은 가족의 미국 이주 뒤 남편이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살았던 주택이 사라지고 상가 건물이 들어선 모습을 본 선우용여는 "이렇게 좋아졌냐"라며 건물을 향해 "잘 사시고 돈 많이 벌라"라고 말했다.

이어 "난 부자"라며 "마음이 부자라 하나도 부러운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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