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9%…민주 47%·국힘 18% [NBS]

조문규 2026. 4.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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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자는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였다.

NBS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태도유보는 27%에 달했다.

6·3 지방선거 성격 관련 질문에선 ‘국정안정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가 54%, ‘견제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가 30%였다.

주요 정당 공천 과정 평가에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53%로 ‘잘못하고 있다’ 24%보다 높았다.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16%, ‘잘못하고 있다’는 63%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지방선거 후보 투표 시 고려사항과 관련해선 ‘후보자의 능력 및 전문성’이 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후보자의 공약 및 정책 방향’(28%), ‘후보자의 도덕성’(17%) 등의 순이었다.

‘개헌 국민투표·지방선거 동시 실시’에 대한 물음엔 ‘찬성’이 61%로 ‘반대’ 2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해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55%, ‘잘못하고 있다’는 34%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4%,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20%였다.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 중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88%)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어 ‘빈부 격차(84%)’,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른 정보 격차(69%)’, ‘교육수준의 격차(68%)’ 순으로 양극화의 심각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2.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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