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2026 재팬 IT 위크 참여…AX 파트너로 눈도장

이주은 2026. 4. 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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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일본 시장의 AX(인공지능 전환) 수요를 겨냥해 현지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인프라 서비스(GPUaaS)와 산업별 클라우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AX 구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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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기반 AI 인프라·운영 기술 결합 모델 제시
NHN클라우드가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에 참가했다.ⓒNHN

NHN클라우드가 일본 시장의 AX(인공지능 전환) 수요를 겨냥해 현지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알렸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일본은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X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조·건설·서비스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생성형 AI 시장도 2030년까지 약 1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인프라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NHN클라우드는 일본 현지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운영하며 데이터 주권과 보안 규제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검증된 '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과 함께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인프라 서비스(GPUaaS)와 산업별 클라우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AX 구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NHN클라우드의 전략적 파트너인 이노그리드도 공동 참가해 AI 인프라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

이노그리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 ▲GPU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AI 워크로드 배포·확장, 모니터링 및 자동화 등 기업 맞춤형 AI 인프라 최적화 방안을 공유했다.

양사는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 첫날인 8일 공동 부스에는 다수의 현지 기업 및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상담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클라우드는 현지 기술 전문 자회사인 NHN테코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AX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NHN클라우드의 GPU 인프라 기술력과 NHN테코러스의 현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을 결합한다.

아울러 국내 IT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에도 앞장선다. 일본 현지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제공은 물론, 규제 대응과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시장의 뜨거운 AX 수요와 NHN클라우드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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