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이끄는 서귀포 호근동 생태관광, 지역관광 우수사례로 '주목'

원성심 기자 2026. 4.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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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근동이 주민 주도의 체험형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치유호근마을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마을 주도의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지"라며 "많은 분들이 호근동을 찾아 자연의 가치와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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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생태·치유자원이 어우러진 지속가능 관광 기반 강화
치유호근마을 생태관광 프로그램중 죽세공예체험 모습.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호근동이 주민 주도의 체험형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호근동은 2024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후 호근동생태관광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롱치유밥상, 죽세공예 체험, 미로숲길 자연놀이터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치유호근마을 생태관광 프로그램에는 약 1266명이 참여했다.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죽세공예 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구덕장 '오영희 장인'과 함께 운영되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호근동만의 차별화된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생태관광지역 지정 2년차를 맞은 치유호근마을은 4월부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전국 생태관광협의체 워크숍' 개최를 호근동에서 준비하며 전국적으로 치유호근마을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 지역의 우수 사례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치유호근마을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마을 주도의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지"라며 "많은 분들이 호근동을 찾아 자연의 가치와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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