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아파트 160여 가구 한꺼번에 공매로

이두원 2026. 4. 8.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군 업체가 시공한 부산의 대단지 아파트 160여 가구가 한꺼번에 공매 매물로 나왔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 물건인데, 부산 부동산 시장 침체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군 업체가 시공한 아파트로 모두 천 300여 가구의 대단지입니다.

지난 2024년 준공됐는데, 이 아파트 미분양 물건 169건이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로 올라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 커 ▶

1군 업체가 시공한 부산의 대단지 아파트 160여 가구가 한꺼번에 공매 매물로 나왔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 물건인데, 부산 부동산 시장 침체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1군 업체가 시공한 아파트로 모두 천 300여 가구의 대단지입니다.

지난 2024년 준공됐는데, 이 아파트 미분양 물건 169건이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로 올라왔습니다.

자산신탁회사가 채권 회수를 위해 한꺼번에 물건을 내놓은 것.

최근 3년간 찾아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로,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이처럼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주거용 공매 물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윤진 / 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
"(주거용 건물 공매가) 지난해 1분기 138건에서 올해 1분기 206건으로 149.3% 증가했습니다. 이 부분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g>′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2월 기준 3천136가구로 1월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8%나 늘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312% 증가한 수치.
<cg>
[변세일 /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분양이 안 된다는 의미는 돈줄이 막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PF 부실이라든지 심각해지면 지역의 금융기관까지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전체 미분양 주택 수도 지난 2월 기준 7천236가구에 달합니다.

[강정규 /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
"주택 시장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상당하다고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준공 후 미분양 문제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강화 등, 비수도권 부동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cg></cg>

<cg><cg>
◀ 끝 ▶
</cg></cg>

 

 

Copyright © Copyright © 부산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