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티젠전’, 젠지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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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첫 '티젠전'은 젠지의 완승이었다.
젠지는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T1을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젠지의 전·현 원거리 딜러인 '페이즈' 김수환과 '룰러' 박재혁의 커리어 첫 맞대결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18분경, 3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젠지가 '페이즈' 김수환(제리)을 잡아내면서 T1의 유일한 승리 플랜마저 초기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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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첫 ‘티젠전’은 젠지의 완승이었다.
젠지는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T1을 2대 0으로 꺾었다. 젠지는 1패 뒤 2승을 거두는 데 성공하면서 2승1패(+3)를 기록, 한화생명e스포츠(2승1패 +2)를 제치고 단독 3위가 됐다. T1은 1승2패(-2)를 기록했다.
영원한 라이벌, 젠지와 T1의 올해 첫 맞대결이었다. 이날 경기는 젠지의 전·현 원거리 딜러인 ‘페이즈’ 김수환과 ‘룰러’ 박재혁의 커리어 첫 맞대결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우선 젠지와 박재혁이 먼저 웃었다.
젠지는 1세트를 25분 만에 이겼다. 칼리스타·레나타 글라스크로 바텀 주도권을 주장했던 T1 상대로 초반 2개의 드래곤을 가져간 것부터 이들로선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젠지는 전령 전투에서 산개에 성공, 대승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젠지는 22분경 탑 지역 한타에서 4킬을 따냈다. 전리품으로 내셔 남작을 챙겼다. 4번째 드래곤까지 스트레이트로 사냥한 이들은 스플릿 작전에 돌입했다. 자신 있게 한타를 열고, 추가 킬을 따내면서 게임을 끝냈다.
2세트 역시 T1의 움직임이 젠지의 손바닥 위였다. ‘캐니언’ 김건부(녹턴)의 노골적인 카운터 정글링을 시작으로 젠지가 서서히 T1을 궁지로 내몰았다. 18분경, 3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젠지가 ‘페이즈’ 김수환(제리)을 잡아내면서 T1의 유일한 승리 플랜마저 초기화됐다.
젠지는 23분경 4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5대 0 에이스를 띄웠다. 앞선 한타와 마찬가지로 T1의 핵심 딜러였던 김수환을 무는 데 성공한 게 승인이 됐다. 암베사·녹턴·니코로 조합을 짠 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젠지는 29분 만에 킬 스코어 19대 6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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