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추미애 선배님, 멋집니다”…민형배, ‘윤석열 탄핵’ 인연 소환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6. 4.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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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치르고 있는 민형배 후보가 8일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확정을 축하하며 지난 2020년 '윤석열 탄핵' 주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선배님은 경기지사 우리 당 후보가 되셨고 저는 아직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선을 치르고 있다"며 "윤석열을 물리치고 검찰개혁을 이루고 싶었던 그때처럼 이번에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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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고문 인용 인연 언급
“그때처럼 이번에도 응원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치르고 있는 민형배 후보가 8일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확정을 축하하며 지난 2020년 '윤석열 탄핵' 주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했다.

민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집니다. 결선 없이 후보가 되셨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선을 진행 중"이라며 "선배님 소식을 듣고 곧바로 사건 하나가 떠올랐다"고 적었다.

민형배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민 후보는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윤석열 탄핵, 역풍은 오지 않는다' 글을 추 후보가 당시 인용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당내에서도 온통 주저하고 있을 때 '부하의 도발'을 응징하는 모습에서 정확한 판단력과 강단을 지닌 정치인의 길을 봤다"며 "왜 '추다르크'로 불리는지 알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검찰개혁 과정에서의 협업도 거론했다. 민 후보는 "검찰개혁특위 위원장으로 현장에서 길을 열고, 선배님은 법사위원장으로 뜻을 품어 정치검찰과 함께 싸웠던 시간이 큰 힘이자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은 경기지사 우리 당 후보가 되셨고 저는 아직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선을 치르고 있다"며 "윤석열을 물리치고 검찰개혁을 이루고 싶었던 그때처럼 이번에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설계한 시도 통합과 지역 주도 성장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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