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난해 정산금 600억대 추정…저작권료는 따로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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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해 600억 원이 넘는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머니투데이방송은 갤럭시코퍼레이션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정산 받은 금액이 650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로 발생한 외주용역비도 지급수수료 항목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지만,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외주비 943억 원을 별도의 계정으로 비용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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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해 600억 원이 넘는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머니투데이방송은 갤럭시코퍼레이션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정산 받은 금액이 650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일 공시된 갤럭시코퍼레이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별도 기준 지급수수료는 약 714억 원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급수수료는 아티스트 정산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법률·홍보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한 지드래곤의 정산 규모가 최소 65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로 발생한 외주용역비도 지급수수료 항목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지만,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외주비 943억 원을 별도의 계정으로 비용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저작권료 등 별도 수익을 포함하면 지드래곤의 실제 연간 수입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 세계 17개 도시, 39회 공연을 펼치며 약 82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실적도 상승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도 12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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