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I 삼각 동맹'에 독주... 지정학 리스크에 엇갈린 메가캡 [ 美증시 특징주 ]

서원형 2026. 4. 8.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장의 진정한 주인공은 브로드컴이었습니다.

구글, 그리고 앤스로픽과 함께 구축한 'AI 삼각 동맹'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였는데요.

앞서 니케이 아시아가 기술적 결함을 근거로 출시 지연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주가는 한때 5% 넘게 흔들렸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주 전반의 매도속에서도 오라클(ORCL)은 AI 인프라 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서원형 PD]

'운명의 밤'을 앞두고 극심한 눈치싸움을 벌였던 뉴욕증시의 메가캡 뉴스 확인해보시죠

브로드컴

오늘 장의 진정한 주인공은 브로드컴이었습니다. 구글, 그리고 앤스로픽과 함께 구축한 'AI 삼각 동맹'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였는데요. 이번 발표의 핵심은 클라우드 기업과 AI 모델 개발사를 잇는 '중개자'이자 '설계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겁니다. 이번 계약으로 브로드컴은 TPU 차세대 모델 개발을 위한 독보적인 파트너 자리를 2031년까지 확보하게 되었죠. 여기에는 차세대 AI 랙(Rack)에 들어가는 네트워킹 부품의 공급 보증까지 포함됐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계약으로, 5년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장 초반부터 후반까지 거침없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시원하게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주가가 중동 전쟁의 전면전 확산 우려 속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막판 파키스탄 총리의 한마디에 겨우 ~ 상승 반전했습니다. 미국 군이 카르그 섬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중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는데요. 에너지 가격 폭등과 공급망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가 자극된겁니다

애플

애플은 9월에 아이폰 18 프로 및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는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니케이 아시아가 기술적 결함을 근거로 출시 지연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주가는 한때 5% 넘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애플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 9월 출시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일축하자 애플 주가는 낙폭을 절반 가까이 만회하며 지지력을 확인했습니다. 블룸버그 반박 보도가 나오면서 닛케이 우려가 과장됐다는 인식은 퍼졌지만 초기 공급 제한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상승 반전하지 못하고 ~ 하락했습니다

오라클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주 전반의 매도속에서도 오라클(ORCL)은 AI 인프라 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채권 운용사 핌코(Pimco)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함께 오라클의 미시간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위한 약 140억 달러의 부채 파이낸싱 제공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논의는 오라클의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오늘 오라클에 대해 비중 확대를 유지했는데요 CFO 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떄문입니다. 물론, 파이낸싱 소식은 장기적으로는 호재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부채 부담이 될거라는 인식 속에 ~ 하락하며 약세장에 머물렀습니다

아마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HumanX 컨퍼런스' 현장에서 아마존 CEO는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인프라 타격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현재 바레인과 UAE 지역의 수십 개 서비스가 여전히 망가진 상태고 인프라를 유지하려는 팀들이 24시간 내내 매달려 있다"며 현장의 긴박함을 전했는데요. 중동 데이터센터 피격 및 물류 비용 상승 우려로 장 대부분을 보합권 아래에서 보냈습니다. 다행히 장 막판에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소폭 ~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7주 연속 하락이라는 기록적인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누적 낙폭만 19%에 달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가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3개의 ETF를 통해 테슬라 주식 약 4만 주를 신규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지난해 7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첫 매수세 유입입니다. 하지만 주가 하락의 결정적 원인은 JP모간의 냉혹한 분석이었습니다. '비중축소' 와 목표가 무려 60% 낮은 145달러를 제시하면서 신규 매수세 유입과 인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냉담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

서원형PD westcircl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