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파키스탄의 협상 2주 연장 요청에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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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을 4시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후반 극적으로 협상 시한이 다시 연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 마감 직전 중재국인 파키스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시한을 2주 연장 요청하고, 이란에도 2주 동안 해협을 개방해줄 것을 밝히면서 낙폭이 급격하게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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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혼조세로 마감

7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시한을 4시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후반 극적으로 협상 시한이 다시 연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2포인트(0.18%) 내린 4만6584.46에 마무리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02포인트(0.08%) 오른 6616.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12포인트(0.10%) 상승한 2만2017.849에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개장 전 이란을 향해 "오늘 밤 한 문명이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되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차단하고, 중재국을 통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장 중반까지 협상이 타결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장 마감 직전 중재국인 파키스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시한을 2주 연장 요청하고, 이란에도 2주 동안 해협을 개방해줄 것을 밝히면서 낙폭이 급격하게 축소됐다.
이에 대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제안을 인지했으며, 답변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54센트 오른 배럴당 112.95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15센트 하락한 배럴당 109.62달러로 마쳤다. 엑손모빌 0.33%, 셰브론 1.04% 등 정유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파셋의 톰 그래프는 "투자자들이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해야 하지만, 이란이 해협 봉쇄를 해제한 것은 협상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협이 몇 달이고 계속 폐쇄된 채로 있는 건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어느 시점에선가 뭔가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주도 혼조세로 마쳤다. 엔비디아 0.21%, 애플 -2.24%, 마이크로소프트(MS) -0.17%, 아마존 0.53%, 알파벳 1.86%, 테슬라 -1.59% 등의 등락률이 두드러졌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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