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 21 16강 조 편성 완료... ‘택리쌍’ 모인 C조 격전 예고

이다니엘 2026. 4.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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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에서 '택리쌍'이 한 조에서 대결한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호령했던 '택뱅리쌍' 중 3인이 한 조에 묶였기 때문이다.

1시드 권한을 쥔 '짭제동' 박상현은 A조에서 막판에 조일장(저그)를 내보내고 조기석(테란)을 데려와 까다로운 동족전을 피했다.

정윤종(프로토스)과 장윤철(프로토스)가 속한 가운데 A조에서 이동한 조일장과 임진묵(테란)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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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에서 ‘택리쌍’이 한 조에서 대결한다.

‘스타크래프트1’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ASL 시즌21 16강 조지명식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6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C조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호령했던 ‘택뱅리쌍’ 중 3인이 한 조에 묶였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최대 흥행 카드로 꼽히는 3인 중 최소 한 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혁명가’ 김택용은 먼저 김태영(테란)을 만난다. 이어 ‘폭군’ 이제동과 ‘최종병기’ 이영호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시드 권한을 쥔 ‘짭제동’ 박상현은 A조에서 막판에 조일장(저그)를 내보내고 조기석(테란)을 데려와 까다로운 동족전을 피했다. 윤수철(프로토스), 최호선(테란)을 포함한 넷은 8강 티켓 2장을 놓고 대결한다.

B조는 프로토스 강세가 예상된다. 정윤종(프로토스)과 장윤철(프로토스)가 속한 가운데 A조에서 이동한 조일장과 임진묵(테란)이 합류했다. 프로토스에 강한 조일장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정윤종과 장윤철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임진묵 역시 까다로운 상대들 사이에서 판짜기 능력을 시험받게 됐다.

D조는 황병영, 신상문, 김지성, 이재호 4명의 테란으로 채워졌다. 테란 동족전 특성상 장기전과 치밀한 빌드 수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족전에 강점을 지닌 이재호가 소폭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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