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주지훈 “하지원 씩씩한 선배… 장기연애 하는 기분으로 연기” [인터뷰 ①]

배우 주지훈이 하지원과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7일 서울 ENA 사옥에서 진행된 ‘클라이맥스’ 인터뷰에서 “지원이 누나는 정말 좋은 선배”라며 “집중력이 뛰어난데도 주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라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각각 검사 방태섭과 스타 추상아를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다만 단순한 사랑이 아닌, 서로의 욕망과 이해관계로 얽힌 관계로 그려진다. 앞서 하지원 역시 인터뷰에서 “사랑보다 이해관계로 맺어진 부부”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방태섭에게 추상아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존재였을 것”이라며 “너무 사랑하다가도 미워지는, 마치 장기 연애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사랑은 분명 존재했다. 사소한 일로 다투다가도 작은 계기로 다시 감정이 타오르는 게 사랑 아니겠냐”며 “대본이 탄탄해 큰 의문 없이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느낀 하지원의 새로운 매력도 전했다. 주지훈은 “처음에는 씩씩한 이미지가 강한 선배라고 생각했다. 엄청 강한 스타일이라기보다, 단단하고 씩씩한 느낌”이라며 “그런데 추상아를 연기할 때는 어두운 면이 많음에도 특유의 순수함으로 ‘이렇게까지 악을 표현한다고?’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의 중심에 서기 위해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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