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선이" 박성광, 故 박지선 잊지 않고 챙겼다…하늘에 인사 [엑's 이슈]

윤현지 기자 2026. 4. 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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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여전히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박성광은 동기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우리 지선이도"라며 故 박지선을 언급했다.

박성광은 박지선이 떠난 뒤, 매 기일마다 납골당을 찾아 박지선을 기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24년 박성광은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우울증이 있었다"며 "사실 원래 밝았는데 계기가 한 번 있고 나서 갑자기 이렇게 됐다. 갑자기 주변 내 지인이 하늘나라로 가거나. 그러고 나서"라고 고 박지선을 떠나 보낸 후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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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박지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성광이 여전히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그맨 박영진, 박성광,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코미디언 공채 22기라는 세 사람은 영상에서 공채 시험 후기, '개그콘서트' 활약상 등을 비롯해 동기들에 대해 말했다. 김준현, 장도연, 정범균, 최효종 등이 동기였다고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박성광은 동기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우리 지선이도"라며 故 박지선을 언급했다. 신동엽 역시 "지선이"라며 하늘에 대고 손을 흔들었다.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박성광은 생전 고인과 여러 방송을 함께 했다. 그는 평소 고인을 아끼는 동생으로 여기며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왔다. 박성광은 박지선이 떠난 뒤, 매 기일마다 납골당을 찾아 박지선을 기리고 있다.

그간 박성광은 "지선아 올해는 오빠가 좀 늦었다. 잘 있지? 넌 그대로네. 박샤론! 또 올게", "보고 싶은 아이. 최고 희극인", "우리 지선이 잘 지내고 있지? 지선이랑 같이 개콘 했을 때 추억 한 보따리 나누면서 웃었어. 하늘나라에서도 웃음을 주는 우리 지선아 보고 싶다. 오빠 또 올게" 등의 글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박성광 SNS


채널A '금쪽상담소'

앞서 지난 2024년 박성광은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우울증이 있었다"며 "사실 원래 밝았는데 계기가 한 번 있고 나서 갑자기 이렇게 됐다. 갑자기 주변 내 지인이 하늘나라로 가거나. 그러고 나서"라고 고 박지선을 떠나 보낸 후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기이고, 엄청 나랑은 각별하고. 진짜 파트너였으니까"라며 "그때 성격이 완전 변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즐거움을 느낄 때 고 박지선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며 "무대에 설 때 좀 그렇다. 가끔 가다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너무 내가 잘 지내고 있다는 게 미안할 때도 있고,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그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것도 미안하고. 유튜브 같은 게, 알고리즘이라는 게 있으니까 한 번 지선이 영상을 보면 계속 뜬다. 웃으면서 보다가 또 그게 미안하더라. 그런 생각에 자꾸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잊지 않는 모습 애틋하네요", "영원히 기억합시다", "개그맨 의리가 대단"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A, 박성광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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