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1실점' 조위제가 이끄는 전북 철벽 수비! '현폼 1황' 퍼포먼스, 울산전 결승골로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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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제가 전북현대의 철벽 수비를 이끌고 있다.
조위제가 수비진에 가세한 뒤 전북의 수비력이 범상치 않다.
당연히 조위제는 해당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고 조위제가 뛴 4경기에서 전북의 실점은 단 1개뿐이었다.
조위제의 전북 데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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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조위제가 전북현대의 철벽 수비를 이끌고 있다. '현대가 더비'에서는 데뷔골이자 결승골까지 터트리며 정점을 찍고 있다.
지난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를 치른 전북이 울산HD를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전북은 3승 2무 1패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조위제가 수비진에 가세한 뒤 전북의 수비력이 범상치 않다. 조위제는 올겨울 부산아이파크를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2001년생 젊은 센터백인 조위제는 189cm 82kg의 단단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 영리한 위치 선정, 과감한 경합 능력 등 센터백으로서 필요한 재능을 고루 갖췄다. 입단 당시 유일한 약점이라면 K리그1 출전 경험 부족뿐이었다.
그 때문인지 정정용 감독은 개막 2경기에서 센터백 조합으로 베테랑 김영빈과 박지수를 세웠다. 그러나 베테랑 듀오는 예상보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잦은 1차 빌드업 실수와 뒷공간 노출로 전북은 개막전 승격팀 부천FC1995에 난타전 끝 2-3으로 발목 잡혔다. 박지수가 부상으로 빠지자 이어진 김천상무전에서는 김영빈, 연제운 조합을 택했지만, 상대 침투에 무너지며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정 감독은 3라운드 광주FC전부터 올겨울 영입한 조위제를 과감히 선발 명단에 넣었다. 조위제 기용을 기점으로 전북의 수비력이 물오르기 시작했다. 베테랑 김영빈과 발 빠른 조위제가 시너지를 냈다. 특히 강력한 일대일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확실히 지워내며 확실한 이점을 가져왔다. 또 조위제는 때에 따라 높은 위치로 전진해 전진 패스까지 뿌리며 후방 빌드업에도 대단한 영향력을 떨쳤다.
덕분에 광주전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한 전북은 이후 3경기에서 두 차례 더 무실점을 만들었다. 특히 사실상 우승 경쟁자인 대전하나시티즌, 울산HD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점이 고무적이다. 당연히 조위제는 해당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고 조위제가 뛴 4경기에서 전북의 실점은 단 1개뿐이었다.
전북의 3연승에서 조위제의 역할을 매우 컸다. 앞서 말한 안정감 있는 수비력도 인상적이었는데 울산과 '현대가 더비'에서 발군에 공격력까지 보여주며 왜 자신이 현시점 경기력이 가장 좋은 K리그1 센터백인지 몸소 증명했다.

울산전 조위제는 전반 9분 상대 박스 안에서 대단한 집중력으로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의 킥이 먼쪽 골대에 자리한 이동준의 머리로 향했다. 높게 점프한 이동준이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헤더를 시도했다. 울산 이규성이 골라인 앞을 버티고 서 있었는데 공이 애매한 높이로 날아오자, 가슴으로 받아내는 실수를 범했다. 이때 위로 뜬 공을 조위제가 맹렬하게 달려들어 이규성을 제압한 뒤 헤더로 밀어 넣었다. 조위제의 전북 데뷔골이었다.
본업무인 수비력도 울산전에서 잘 발휘했다. 울산은 후반전 야고가 몇 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며 기회를 엿봤다. 그런데 조위제는 부담스러운 외국인 공격수를 상대로 철통 수비를 유지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조위제는 태클 2회, 공중볼 경합 2회(2/3), 그라운드 경합 2회 (2/3), 클리어 7회 등을 기록했다. 후반 중반 야고와 충돌 장면에서 부상 의심으로 조기 교체됐는데 단순 근육 경련으로 확인됐다.
전북은 후반 막판 이승우의 환상적인 드리블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결과적으로 조위제의 헤더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0번째 현대가 더비를 기분 좋은 3연승으로 장식할 수 있었다.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조위제가 전북의 무실점 연승을 어디까지 이끌지 주목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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