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논란의 사커킥’ 바르보자 입 열었다 “얼굴에 닿는 느낌 전혀 없었다…비신사적 행동 할 생각도 없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사커킥은 대표적인 반칙 기술이다. 단체마다 사커킥 허용 유무가 다르지만, UFC에서는 불허한다.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던컨’ 지오니 바르보자와 멜리사 가투(이상 브라질)의 언더카드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논란의 사커킥이 나왔다.
바르보자는 2라운드 중반 옥타곤 바닥에서 일어서려던 가투의 안면을 걷어찼다. 명백한 그라운드 상황이었고, 분명한 반칙이었다.
사커킥을 맞은 가투는 예상치 못한 타격에 그대로 쓰러졌다. 가투에게 5분의 회복 시간이 주어졌고, 사커킥을 날린 바르보자는 1점 감점을 받았다.
그러나 승자는 바르보자였다. 그는 머저리티 판정승(29-28, 28-28, 28-28)을 챙겼다.

7일 미국 매체 MMA 마니아에 따르면 바르보자는 “(사커킥이) 그의 얼굴에 닿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면서 “머리를 차지 않으려고, 그의 머리를 잡으려고 했다. (사커킥은) 전혀 의도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순간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고, 나는 그저 기다려야 했을 뿐이다. 나는 그저 내 일을 하러 링 위에 올라갔다. 불공정하거나 비신사적인 행동은 하려 하지 않았다”라며 “나는 무술가다. 승리를 위해 비신사적인 행동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번 경기는 ‘실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다만 바르보자는 이번 사커킥으로 움츠러들 일은 없다고 했다.
그는 “옥타곤에 들어설 때마다 매번 위험을 감수한다. 3초 만에 상황이 뒤바뀔 수도, 한 방의 펀치가 적중하면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내 삶, 스타일 자체가 위험을 동반한다”면서 “나는 다시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물론 상황을 재평가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2024년부터 UFC에서 싸운 바르보자는 옥타곤에서 3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사커킥의 희생양이 된 가토는 UFC에서 3승 3패를 쌓았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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