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스토리 ‘우리집 도깨비 사위’, 드라마박스 신작 1위…프리미엄 숏폼 경쟁력 입증

2026. 4. 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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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대표 김나영)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잇따라 1위 성과를 거두며 숏폼 드라마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드라마박스 ‘우리집 도깨비 사위’ 포스터 및 신작 1위 화면 캡처 (사진 제공=웨스트월드스토리)


웨스트월드스토리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를 통해 선보인 ‘우리집 도깨비 사위’는 지난 4월 1일 공개 직후 하루 만에 신작 1위에 올랐다. 드라마박스는 글로벌 대표 숏폼 플랫폼 중 하나로, 시장 내 트렌드와 흥행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과는 웨스트월드스토리의 숏폼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우리집 도깨비 사위’는 천 년을 살아온 도깨비가 재벌가 외동딸과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반전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통쾌한 반전 서사와 빠른 전개로 강한 흡인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웨스트월드의 고도화된 VFX 기술력을 통해 판타지 설정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월에는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제작한 ‘Ctrl+Z: 편집히어로’가 리디의 일본 플랫폼 칸타(Kanta)에서 공개 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드라마박스와 칸타에서의 연이은 성과는 웨스트월드스토리의 글로벌 숏폼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준다.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드라마 ‘페이스미’, ‘남이 될 수 있을까’, ‘트레이서’ 시즌 1·2, 예능프로그램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 등으로 탄탄한 제작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숏폼 드라마에서도 성과를 이어가며, 차기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Ctrl+Z: 편집히어로’, 칸타(Kanta) 1위 화면 캡처 (사진 제공=웨스트월드스토리)


특히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영상·미디어 분야 최초 ‘숏폼 드라마’ 부문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글로벌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과 실질적인 작품 제작을 병행했으며, 숏폼 생태계 구축과 함께 관련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해당 사업을 통해 제작한 웨스트월드스토리의 차기 숏폼 드라마 3편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 예정작은 ‘모쏠지옥’, ‘뽀삐가 재벌남으로 돌아왔다’, ‘내 결혼식의 불청객’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치정 멜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장르를 바탕으로 기획·제작됐으며, 각기 다른 콘셉트와 완성도를 갖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 웨스트월드스토리 대표는 “숏폼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트월드스토리는 글로벌 콘텐츠 그룹 웨스트월드의 스튜디오로서 드라마, 영화, 예능, 숏폼 드라마까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축적된 스토리텔링 역량과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콘텐츠 IP의 개발과 제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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