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멕시코→남아공→캐나다, 한국 축구 '역대 최고 대진표' 뜬다…WC 꿀조 편성+토너먼트 16강행 '청신호'

권동환 기자 2026. 4. 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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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조 편성 결과로 인해 역대 최고 대진표 기대감도 커졌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막을 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멕시코(FIFA 16위), 체코(FIFA 43위), 남아프리카공화국(FIFA 60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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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조 편성 결과로 인해 역대 최고 대진표 기대감도 커졌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막을 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멕시코(FIFA 16위), 체코(FIFA 43위), 남아프리카공화국(FIFA 60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체코와의 1차전(2026년 6월12일)과 멕시코와의 2차전(6월19일)은 과달라하라에서 열리고, 남아공과의 3차전(6월25일)은 몬테레이에서 치른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최악의 조를 피하면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된 한국은 포트1에서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강국을 피하고 멕시코와 한 조가 됐다.

멕시코도 북중미 축구 강국에 개최국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다른 포트1 국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인 건 분명하다.

포트3에서도 노르웨이, 이집트,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등 강국들을 피하고 남아공과 같은 조가 됐고, 포트4에선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인 체코와 한 조에 묶였다.

조 편성이 확정되자 여러 매체들이 한국이 최소 조 2위를 차지해 무난하게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48개국이 참가함에 따라 각 조의 1~2위를 차지한 24개국과 조 3위를 차지한 국가들 중 성적이 가장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축구전문매체 '스코어90'은 한국의 A조 1위 등극 확률을 개최국 멕시코(49%) 다음으로 높은 21%로 예상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월드컵 진출국 파워랭킹에서 한국을 48개국 중 16위에 놓았다. 언론은 "주축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아시아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며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해 16강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B조 2위를 상대하게 되는데, B조엔 스위스(FIFA 18위), 캐나다(FIFA 29위), 카타르(FIFA 55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FIFA 71위)가 속해 있다.

전력상 캐나다가 B조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에, 한국은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다른 축구 강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캐나다를 만나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스코어90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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