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 김부겸 “TK통합 빨리 재추진해야”

최일영 2026. 4. 6.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장 선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6일 대구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하 TK통합) 재추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거 막판 양자 구도가 재현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답답한 대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김부겸을 써달라는 진심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주부터 문희갑 등 전직 대구시장을 비롯해 종교계 지도자 등을 차례로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일 대구 중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장 선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6일 대구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하 TK통합) 재추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른 시일 내 TK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며 “2년 뒤 행정통합을 계획하고 있는 부산·경남처럼 우리도 그런 방식 밖에 없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정권에서도 약속이 유지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10조원이라고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2년 내 통합특별시장 선거도 감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 ‘박정희’ 명칭을 붙이겠다는 구상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광장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결혼식이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처럼 서로 간의 편견을 허물고 벽을 넘어서자는 것이 김 후보의 생각이다.

그는 선거 막판 양자 구도가 재현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답답한 대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김부겸을 써달라는 진심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선거캠프에 김 후보와 중·고등학교 동문인 권칠승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 시절 행정부시장을 맡은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총괄정책본부장을 맡았다. 김영길 전 민주당 정책실장은 정책본부장으로, 백수범 변호사는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김현수 전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과 오영준 중구청장 후보자는 각각 공보실장과 부대변인을 맡았다.

김 후보는 이번 주부터 문희갑 등 전직 대구시장을 비롯해 종교계 지도자 등을 차례로 만난다. 또 대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의 공천 관계가 정리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방할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