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못가겠네”…국내선 유류할증료, 다음달 4배 오른다

편은지 2026. 4.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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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4배 이상 인상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싱가포르 현물시장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이 갤런(3.79ℓ)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한다.

이미 유류할증료가 대폭 오른 국제선의 경우 5월 더욱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편도 기준 4월 유류할증료를 4만원 수준에서 최대 30만3000원까지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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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5월 유류할증료 3만4100원 책정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4배 이상 인상한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유가 부담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를 3만4100원으로 책정했다. 4월(7700원) 대비 약 342.8% 오른 수치다.

유류할증료란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으로 매달 변동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싱가포르 현물시장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이 갤런(3.79ℓ)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한다.

이미 유류할증료가 대폭 오른 국제선의 경우 5월 더욱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편도 기준 4월 유류할증료를 4만원 수준에서 최대 30만3000원까지 인상한 바 있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오는 1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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