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7일 개막… 주제는 ‘AI와 인간의 공존’

전희진 2026. 4. 6.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문화축제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7일 막을 올린다.

세부적으로 실내 공간은 AI와 첨단기술 전시·포럼이, 야외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문화축제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7일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17~19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및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 데이’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주제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의 공존’으로 설정했다.

행사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6개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공간은 전시·포럼·체험·공연 등 기능별 주제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각 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했다.

세부적으로 실내 공간은 AI와 첨단기술 전시·포럼이, 야외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마련됐다.

DCC 제2전시장에서는 세계과학문화포럼과 AI 스테이션, 첨단기술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가상현실(VR) 및 로봇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 최신 AI·디지털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시민광장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 체류시간과 현장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 개막식과 각종 공연, 체험부스를 비롯해 RC카 레이싱과 종이비행기 챌린지, 흑백과학자 퀴즈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과학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일례로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개막공연에서 AI 등 과학과 마술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과학문화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서양미술 전문가 전원경 교수, 채수응 영화감독, 흑백요리사 임희원 셰프, 과학 유튜버 궤도 등이 참여해 과학기술과 인간의 삶, 문화·예술의 접점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시민이 만나는 소통의 장이자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페스티벌을 통해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과학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