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6만 정치 유튜버 성제준, 청담동 음주운전 혐의 송치

정재홍 2026. 4.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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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제준 씨. 인스타그램 캡처

구독자 106만 명을 보유한 정치 유튜버 성제준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성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성씨를 입건해 소환 조사한 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으며, 면허 정지 처분도 함께 내렸다.

이에 대해 성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대리운전을 기다리던 중 매장에서 차량 이동 요청을 받아 잠시 차를 옮겼다”며 “와인 한 잔 정도 마신 상태에서 약 5초가량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속이 진행 중인 것도 알고 있었고 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결과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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