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책골 유도+시즌 8·9호 도움 폭발…골 없지만 ‘미친 활약’(전반 진행 중)

김희웅 2026. 4. 5. 1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위협적인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하고 감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LAFC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슈팅을 때리는 등 공격적으로 골문을 겨냥했다.

0-0으로 맞선 전반 7분 손흥민이 0의 균형을 허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볼을 쥔 손흥민이 곧장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걷어내려던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의 발에 맞고 볼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LAFC 부앙가(오른쪽)가 2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손흥민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LAFC SNS

전반 20분에는 도움을 기록했다. 드니 부앙가와 호흡이 빛났다.

하프라인에서 볼을 쥔 손흥민이 치고 올라가다가 전방으로 뛰던 부앙가의 발 앞에 패스를 놔다. 부앙가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불과 3분 뒤 손흥민이 또 한 번 어시스트를 올렸다. 중앙선 밑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전방 공간으로 패스를 찔렀고, 부앙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시즌 8·9호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어시스트 5개를 적립했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