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선거…민주당은 4인 당내경선, 국민의힘은 지난달 단수공천

명미정 2026. 4.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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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방선거를 불과 60여일 앞두고 경기 광명시장을 향한 경쟁이 뜨겁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일 현재 광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다섯 명이다.

이러한 과열된 경쟁 분위기 탓인지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으로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의 경우 김정호 예비후보가 지난달 광명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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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현시장을 양이원영·안성환·김영준 추격 양상
광명시장 예비후보(왼쪽부터)김영준·박승원·양이원영·안성환·김정호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갈무리

6월 3일 지방선거를 불과 60여일 앞두고 경기 광명시장을 향한 경쟁이 뜨겁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일 현재 광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다섯 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승원 현 시장, 양이원영 21대 국회의원, 김영준 전 경기도의원, 안성환 전 광명시의회 의장 등 4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정호 현 경기도의원이 유일하다.

민주당은 지난달 경기도당 공심위에서 김영준·박승원·양이원영·안성환 4인 경선을 확정했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간 결선투표를 치른다.

네 후보는 모두 1차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 1일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세 예비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3선 도전 포기를 종용했다.

이들은 "박 시장의 시정은 '시민주권'을 앞세웠지만 '독단적인 불통행정'이었다"라고 주장하면서 공격에 불을 지폈다.

세 후보는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처리 문제를 대표 사례로 들면서 박승원 현 시장이 취임 당시 약속을 저버리고 시민에게 돌려주는 대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이 과정에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열된 경쟁 분위기 탓인지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으로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차기 광명시장에 당선될 것이라는데 별다른 이의가 없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와 지역 유권자들의 여론을 분석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승원 현 시장과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의 경우 김정호 예비후보가 지난달 광명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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