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대박 난 '불닭볶음면', 뒤에서 웃는 이 종목[주末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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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가 미국 등 글로벌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소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라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미국향 물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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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가 미국 등 글로벌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소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509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상회했다. 외형 성장에 기반한 매출총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 228억원을 창출해 17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도 자체 재원으로 충당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매출원가율은 2공장 감가상각비 증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외형 성장에 기반한 매출총이익 증가세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에스앤디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도 확보했다. 2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이 연간 3만5000t 수준으로 약 55% 증가했으며,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 현재 공장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증설 효과가 곧바로 매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향후 실적 모멘텀은 불닭볶음면 수출 확대가 핵심으로 꼽힌다. 글로벌 라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미국향 물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 1분기 미국향 라면 수출액은 약 7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으며, 선적 시차를 감안하면 관련 수요가 에스앤디 실적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와 유통망 확장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미국 내 대형 유통채널 입점률이 상승하고 유럽 등으로 시장이 다변화되면서 전방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수출 지역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에스앤디의 전방 수요 환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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