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유성, 별세 전 남긴 말 “나 곧 죽어,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기길” (‘불후’)
이주인 2026. 4. 5. 07:39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은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이날 조혜련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하면서 “사랑하는 전유성 오빠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생전 고인을 떠올리며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어, 나 곧 죽어’라고 하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고인과 각별한 사제지간이었던 김신영도 추억을 꺼냈다. 그는 “제 교수님이셨다. 항상 말씀하시길 ‘신영아, 즐겨라. 재밌게 살아야 해. 즐겁게 살아’라고 하셨다”며 “힘들 때 ‘교수님, 저 한물간 것 같아요’ 하니까 ‘축하한다. 한물가고 두 물가면 너는 보물이 돼. 너 보물 될 거야. 한물간 거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 그 얘기를 항상 해주셨다”라며 글썽였다.


조혜련 또한 “돌아가시기 4일 전에 ‘너희가 있어서 고마웠지.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겨라’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직도 옆에 계신 것만 같다”고 울컥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혜련은 전유성에 대해 “남자친구 같은 분이셨다. 제가 살면서 외롭거나 힘들 때마다 늘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시고 이야기 나눴던 오빠”라며 “아직도 옆에 있는 것 같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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