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읍 “연패했지만 방향성 확신 있어…지켜봐달라”

윤민섭 2026. 4. 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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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첫 주 차에 연패를 당한 키움 DRX 조재읍 감독이 "방향성과 이기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반등을 자신했다.

키움 DRX는 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 2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첫 주 차를 연패로 시작했지만, 조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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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첫 주 차에 연패를 당한 키움 DRX 조재읍 감독이 “방향성과 이기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반등을 자신했다.

키움 DRX는 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 2로 패배했다. 키움 DRX는 0승2패(-4), 10위로 1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1세트는 완패, 2세트는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온 조 감독은 “1세트 밴픽이 힘들었다. 내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바텀에서 라인 주도권이 없는 픽을 줬다. 그런 와중에도 잘할 부분을 찾아야 했는데 상대가 잘하다 보니 선수들이 어려움을 느낀 거 같다”면서 “1세트 패배의 부담감이 2세트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날 원거리 딜러로 ‘지우’ 정지우 대신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을 출전시켰다. “팀마다 라인별 역할이 있다”며 “소통 측면에서 매끄럽지 못하다고 느껴서 ‘레이지필’과 같이 해봤다. 팀원들이 편한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해서 출전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지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더 봐야겠지만, (‘레이지필’이) 자주 출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규 시즌 첫 주 차를 연패로 시작했지만, 조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조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팀마다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면서 “연패하긴 했지만 방향성과 이기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있다. 지켜봐 주시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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