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ype 맹활약'…DN수퍼스, 3대2 접전 끝에 BNK 피어엑스 제압 (FTB 스프링)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TB 스프링' DN수퍼스가 BNK 피어엑스를 제압했다.
4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팀단위 대회 '2026 FTB(2026 FSL TEAM BATTLE) 스프링'의 개막전을 진행했다.
'2026 FTB'는 국제 대회 ‘FC PRO 마스터즈' 진출권을 두고 펼쳐지는 팀 단위 대회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두 팀이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대진표는 '2026 FSL 스프링' 개인 성적 순위에 따라 구성됐다. 성적을 합산한 결과, 지난 대회 결승 진출전에 2명을 올려보낸 키움 DRX가 1위, 준우승자 'wonder08' 고원재를 배출한 젠시티가 2위, 우승자 'NoiZ' 노영진을 배출한 BNK 피어엑스가 3위로 상위권을 형성해 좋은 대진을 받았다.
개막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팀은 BNK피어엑스(BFX)와 DN수퍼스(DNS). 1매치 BNK 피어엑스는 'Light' 김선재 선수를, DN 수퍼스는 'Clutch' 박지민 선수를 앞세웠다.
경기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린 Clutch. 이후 그는 상대에게는 득점 기회를 주지 않으며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 돌입 이후 더 기세를 올린 Clutch. 그는 상대의 득점포는 봉쇄하면서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70분 기준 3대0으로 앞서갔다.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Light도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전후반 5대1로 Clutch가 경기를 가져갔다.
DN수퍼스가 1대0으로 앞선 가운데 펼쳐진 2세트. 두 번째 경기 BNK 피어엑스는 '2026 FSL 스프링' 우승자인 'NoiZ' 노영진 선수를 내세웠다. 그리고 DN 수퍼스에선 '9KKI' 김시경 선수가 나섰다.
전반전 30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한 두 선수. 이러한 0의 균형은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이어져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 선제골을 터뜨려 균형을 깬 NoiZ. 반면, 9KKI는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결국 선제골을 잘 지킨 NoiZ가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매치 BNK 피어엑스에선 'Kaiser’ 송현수 선수가, DN수퍼스(DNS)에선 'shype' 김승환 선수가 나섰다.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30분까지 골 맛을 보지 못한 두 선수. 이들 중 shype가 전반전 막바지 선제골을 넣으며 균형을 깼다.
이후 추가 골까지 넣어 전반전을 2대0으로 마친 shype. 후반전 들어 Kaiser가 만회 골을 터뜨려 1골로 격차를 좁혔으나, 70분대에도 shype의 점수 리드는 계속됐다.
이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킨 shype.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DN 수퍼스가 2대1로 앞선 가운데 펼쳐진 4세트. BNK 피어엑스에선 'Taegod' 김태신 선수가, DN 수퍼스에선 'chase' 권창환 선수가 나섰다.
전반 극초반 사이 좋게 득점포를 가동한 두 선수. 이들 중 Taegod이 조금 더 좋은 골 감각을 선보이며 전반전을 2대1로 마쳤다.
전반전엔 다소 밀렸으나 후반전 들어 곧바로 동점 골과 역전 골을 연속으로 터뜨린 chase. 이에 Taegod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연속으로 골을 터뜨려 4대4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후반전 막바지부터 더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Taegod이 연장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해 전후반과 연장전 포함 5대4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2.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는 BNK 피어엑스 'NoiZ' 노영진 선수와 DN 수퍼스 'shype' 김승환 선수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뜨린 shype. 그는 이 골을 잘 지켜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려 승리 확률을 끌어올린 shype. 반면, NoiZ는 게임 시간 기준 70분까지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이후 NoiZ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shype도 추가 골을 넣어 격차를 유지했고, 결국 전후반 3대1로 shype가 경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DN 수퍼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2승을 따낸 shype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승리를 가져간 DN수퍼스는 승자조 2라운드에서 기다리고 있는 젠시티와 승부를 펼치게 됐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패자조 1라운드로 내려가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FSL' 공식 홈페이지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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