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꼴찌' KIA 또 졌다, 4연패 수렁…'홈런 쾅쾅쾅' NC는 5연승 질주+우세 3연전 확보 [광주:스코어]

유준상 기자 2026. 4. 4.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공동 선두 NC 다이노스가 5연승과 함께 우세 3연전(3연전 중 2승 이상 기록)을 확보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NC의 시즌 성적은 6승1패(0.857)가 됐다.

KIA는 마지막까지 스코어보드에서 0을 지우지 못하면서 6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리그 공동 선두 NC 다이노스가 5연승과 함께 우세 3연전(3연전 중 2승 이상 기록)을 확보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NC의 시즌 성적은 6승1패(0.857)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주원, 맷 데이비슨, 신재인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하위 KIA는 또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KIA의 연패는 4로 늘어났다. 시즌 성적은 1승6패(0.143). 선발 이의리는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6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경기 전 KIA 내야수 박상준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경기 전 KIA 내야수 박상준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NC(엔트리 변동 없음):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이우성(좌익수)~신재인(1루수)~최정원(중견수) 선발투수 테일러

△KIA(등록 내야수 박상준, 외야수 고종욱 / 말소 내야수 오선우, 윤도현): 고종욱(지명타자)~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제리드 데일(유격수)~박상준(1루수)~김호령(중견수) 선발투수 이의리

3연패 탈출 도전에 나선 KIA는 엔트리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이날 1군에 올라온 고종욱, 박상준이 곧바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시즌 초반 리드오프 중책을 맡았던 김호령은 9번으로 내려갔다.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무사 NC 김주원이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NC 다이노스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신재인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2이닝 연속 득점, 이의리 괴롭힌 NC 타선

1회초부터 0의 균형이 깨졌다. 선두타자 김주원이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KIA 선발 이의리의 5구 136km/h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NC는 1득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박민우의 2루타, 데이비슨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마련했고, 박건우의 삼진, 김휘집의 삼진 이후 2사 1, 3루에서 이의리의 폭투 때 3루주자 박민우가 득점했다. 스코어는 2-0.

NC는 2회초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주인공은 신인 신재인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온 신재인은 이의리의 초구 13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신재인의 시즌 2호 홈런.

KIA는 2회말 2사에서 박상준의 내야안타, 김호령의 안타로 NC 선발 테일러를 압박했지만, 점수를 뽑진 못했다. 2사 1, 3루에서 고종욱의 2루수 땅볼 때 1루주자 김호령이 2루에서 포스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2이닝 연속 실점으로 흔들린 이의리는 3회초 제구 난조로 고전했다. NC에 볼넷 3개를 내주면서 2사 만루에 몰렸고, 결국 이닝을 끝내지 못한 채 황동하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황동하는 김주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이의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4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맷 데이비슨이 홈런 1개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침묵 이어간 KIA, 조금씩 격차 벌린 NC

NC는 4회초 1점을 더 보탰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좌전 안타를 쳤고, 데이비슨의 삼진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는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스코어는 4-0.

KIA는 경기 중반 득점권 기회를 맞았다. 5회말 박상준의 삼진 이후 김호령과 고종욱이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상황은 1사 1, 2루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득점은 없었다. 카스트로의 중견수 뜬공 이후 2사 1, 3루에서 김도영이 삼진을 당했다.

추가점이 필요했던 NC는 6회초 1사에서 1점을 추가했다. 데이비슨이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황동하의 2구 120km 커브를 노려 솔로포를 터트렸다. 두 팀의 거리는 5점 차로 벌어졌다.

KIA는 6회말에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나성범의 좌전 안타, 김선빈의 좌익수 뜬공, 한준수의 볼넷 이후 데일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사 1, 3루에서는 박상준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천재환이 호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NC는 7회초에도 점수를 올렸다. 김형준의 볼넷, 천재환의 볼넷, 신재인의 삼진, 최정원의 안타, 김주원의 2루수 직선타 이후 2사 만루에서 박민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3루주자 김형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스코어는 6-0.

KIA는 마지막까지 스코어보드에서 0을 지우지 못하면서 6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양 팀 전체 투수 성적

△NC: 테일러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배재환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임지민 ⅔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신영우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이준혁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목지훈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KIA: 이의리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6사사구 5탈삼진 3실점~황동하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홍민규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김범수 ⅓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이태양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사진=NC 다이노스 /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