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h 나오면 뭐하나'…KIA 이의리 또 제구 난조, 6사사구 3실점→2G 연속 패전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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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의리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은 4일 경기를 앞두고 "공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SSG전은 시즌 첫 등판이기도 했고 뒤에 (황)동하가 있었기 때문에 일찍 교체했다. 오늘(4일)은 좋은 방향으로 간다고 하면 투구수를 90개까지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등판도 있으니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의리의 호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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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의리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0-6으로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6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이날 이의리는 총 76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43개, 볼은 33개였다. 구종별로는 직구(44개)가 가장 많았고, 슬라이더(16개), 체인지업(11개), 커브(5개)가 뒤를 이었다. 최고구속은 151km/h.


이의리는 1회초부터 크게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박민우와 맷 데이비슨에게 각각 2루타와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에 몰렸다.
이의리는 박건우, 김휘집을 차례로 삼진 처리하며 안정감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2사 1, 3루에서 폭투를 범하면서 3루주자 박민우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김형준의 볼넷 이후 2사 1, 3루에서는 이우성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이의리는 2회초에도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신재인과의 맞대결에서 솔로포를 헌납했다. 추가 실점은 없었다. 최정원의 중견수 뜬공 이후 김주원과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데이비슨과 박건우에게 삼진을 솎아냈다.
이의리는 3회초 선두타자 김휘집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김형준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우성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1개를 채웠지만, 신재인의 볼넷, 최정원의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렸다. 결국 KIA는 이의리를 내리고 황동하를 올렸다. 황동하는 김주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024년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의리는 약 1년간 재활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1군 복귀전을 치렀고, 건강한 몸 상태로 2026시즌에 돌입했다. 그만큼 KIA의 기대치도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다.
하지만 이의리는 시즌 첫 등판부터 제구 난조로 고전했다. 지난달 29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령탑의 믿음은 여전했다. 이범호 감독은 4일 경기를 앞두고 "공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SSG전은 시즌 첫 등판이기도 했고 뒤에 (황)동하가 있었기 때문에 일찍 교체했다. 오늘(4일)은 좋은 방향으로 간다고 하면 투구수를 90개까지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등판도 있으니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의리의 호투를 기원했다.
그러나 이의리는 이날 경기에서도 타자가 아닌 자기 자신과 싸우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의리가 이닝을 길게 끌고 가지 못하면서 불펜의 부담이 커졌고, KIA는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한편 KIA는 5일 선발로 아담 올러를 내세운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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