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니 "美증시, 30일에 바닥 찍었다"

이효지 기자 2026. 4.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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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지난달 30일을 미국 증시의 바닥으로 선언하면서 최근 변동성에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목표치 7,70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야데니 대표는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S&P500 지수가 9% 하락한 것이 자신의 10~15% 조정 예측과 거의 일치한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이미 지나왔다는 확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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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지난달 30일을 미국 증시의 바닥으로 선언하면서 최근 변동성에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목표치 7,70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야데니 대표는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S&P500 지수가 9% 하락한 것이 자신의 10~15% 조정 예측과 거의 일치한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이미 지나왔다는 확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과 투자자들이 끝이 없을 것으로 우려했던 분쟁의 해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도를 지목했다. 시장은 이러한 보도에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야데니 대표는 유가 상승에 대해서도 "미국 경제가 이를 견뎌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면서 "미국이 석유와 가스 수출국으로서 오히려 고유가의 수혜를 본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방식이든 페르시아만에서 석유는 결국 나오게 된다"며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과를 조정하고자 진행 중인 논의를 예로 들며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주 또한 밸류에이션이 더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왔다. 매그니피선트7의 주가수익율(PER)은 31에서 최근 22까지 하락했다.

야데니 대표는 "기술주가 다시 상대적으로 저렴해졌다고 본다"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비중 축소'였던 대표 기술주의 투자 비중을 '시장 비중'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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