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파격' 2군 타점 1위가 1군 올라오자마자 선발 출전이라니..."워낙 잘하고 있으니까" [광주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 그대로 파격이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이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고종욱, 박상준이 나란히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말 그대로 파격이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이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고종욱(지명타자)~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제리드 데일(유격수)~박상준(1루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의리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고종욱, 박상준이 나란히 라인업에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박상준이다. 2001년생인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지만,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퓨처스리그(2군)에서 남부리그, 북부리그를 통틀어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1경기 39타수 17안타 타율 0.436, 3홈런, 18타점, 출루율 0.468, 장타율 0.718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수비에서도 생각보다는 잘 움직이고, 파이팅도 있는 선수다. 타격이야 잘 치고 있고, 펀치력도 갖췄다"며 "스프링캠프 때도 데려가고 싶었는데, (오)선우와 (윤)도현이를 먼저 1루수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근차근 과정을 잘 밟았고, 퓨처스리그에서 워낙 잘해주고 있어서 근성을 가진 선수는 당연히 써야 한다고 판단했다.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해줘야 하는 타이밍이기도 하다"며 "본인에게는 매우 큰 기회인 만큼 잘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등록된 베테랑 외야수 고종욱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고종욱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 28타수 11안타 타율 0.393, 1홈런, 6타점, 출루율 0.438, 장타율 0.536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해왔다.
이 감독은 "(고)종욱이가 퓨처스리그에서 잘 치고 있고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김)호령이가 1번으로 나오면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데, 계속 많은 타석을 소화하다 보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중심타선에선 능력을 발휘할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1번 타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엔트리에서 빠진 선수도 있다. 내야수 오선우, 윤도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두 선수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다. 오선우는 6경기 18타수 2안타 타율 0.111, 1홈런, 1타점, 출루율 0.200, 장타율 0.278을 기록했다. 윤도현도 5경기 18타수 3안타 타율 0.167, 출루율 0.211, 장타율 0.167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은 "도현이는 옆구리가 좀 안 좋은 것 같다. (1일 LG 트윈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은 것도 신경을 쓰는 것 같더라. 몇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면 휴식을 주는 게 나을 것 같았다"며 "선우는 타석에서 하는 걸 보면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서 열흘 정도 빼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또 이 감독은 "본인들이 계속 컨디션이 안 좋다고만 생각하는 것 같다. (부진에서)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으로 훈련해야 하는데,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이런 생각인 것 같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고 2군에 한 타석 한 타석 들어가길 원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런 선수들을 쓰고, 2군에 내려간 선수들이 잘하면 바꾸면 되는 거니까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컵 치어리더' 김현영, 시스루 입고 폭주…과감 퍼포먼스에 남심 '흔들'
- 조연주, 유니폼 하나로 시선 압도…현장보다 더 뜨거운 직캠
- '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자연광 아래 볼륨감 자랑
- '대구시장 출마' 김부겸 딸, 유명 女배우였다…서인국과 부부 호흡→재벌가 시집 [엑's 이슈]
- 댄서 윤미래, 뒤늦게 알려진 사망…"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긴 여행 떠나"
- "양아치 같은 놈 돼"…故김창민 감독 폭행男, 힙합곡 발매 의혹 [엑's 이슈]
- '논란 후 복귀' 이휘재, 김준현 밀어내고 MC석 차지…"여기가 어울려" [엑's 이슈]
- "비주얼 콩콩팥팥"…전지현, 한가인도 샤라웃한 두 아들 붕어빵 미모 '우월 DNA' [엑's 이슈]
- "유명 래퍼 DM 삭제"…과즙세연, '방시혁 루머' 후폭풍 고백→이상형은 이도현·신유 [엑's 이슈]
- "설마 은퇴?"…마크, NCT '손절급' 탈퇴→"큰 결정" 예고에 팬들은 '좌불안석'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