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도 안 했는데 2114억 대박"…MLB 1순위 유망주 코너 그리핀, 홈 개막전 콜업→피츠버그 '9년 초대형 계약'까지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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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전체 1순위 유망주 코너 그리핀이 단순한 콜업을 넘어 '초대형 계약'까지 동시에 손에 쥐며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뉴스'는 같은 날 "피츠버그가 그리핀과 9년 1억4000만 달러(약 2114억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했다.
결국 그리핀의 콜업과 초대형 계약 추진은 단순한 '유망주 승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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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전체 1순위 유망주 코너 그리핀이 단순한 콜업을 넘어 '초대형 계약'까지 동시에 손에 쥐며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팀의 미래를 통째로 맡기는 수준의 결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피츠버그가 홈 개막전에 맞춰 그리핀을 콜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개막 로스터에서는 제외됐지만, 결국 홈 개막전에 맞춰 빅리그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핀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171, 삼진율 28.3%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그는 트리플A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ESPN'은 "그리핀은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단 5경기 동안 타율 0.438을 기록하며 팀의 결정을 바꾸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압도적인 타격 생산력과 주루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준비 완료'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팀 상황도 그의 콜업을 부추겼다. 매체는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는 자레드 트리올로가 시즌 초반 20타수 3안타(타율 0.150)에 그치고 수비 실책까지 범하면서 변화가 필요했다"고 짚었다.

결국 답은 하나였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 가장 확실한 카드가 바로 그리핀이었다.
다만 이번 결정은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통상 구단들은 서비스 타임(연차) 관리를 위해 유망주 콜업 시점을 늦추는 전략을 사용하지만, 피츠버그는 이 리스크를 감수했다.
'ESPN'은 "그리핀은 아직 서비스 타임을 조절할 수 있는 시점이었지만, 팀은 홈 개막전에 맞춰 그를 승격시키는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초대형 장기 계약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뉴스'는 같은 날 "피츠버그가 그리핀과 9년 1억4000만 달러(약 2114억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했다.
해당 계약은 평균 연봉 약 1555만 달러(약 235억원) 수준으로,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도 하지 않은 10대 선수에게는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규모다. 매체는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이 계약을 두고 "사실상 데뷔 전에 미래를 통째로 보장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ESPN' 역시 콜업 시점을 설명하며 "서비스 타임을 조절할 수 있었음에도 팀이 승격을 선택했다"고 짚었는데, 이는 계약 협상과 맞물린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는 또 다른 포인트도 짚었다. 이들은 "구단은 시즌 초반 2주 내 콜업 규정에 따라 '신인왕 수상 시 드래프트 보상 픽'을 받을 수 있는 프로스펙트 프로모션 인센티브(PPI) 규정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단기 성적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상 구조까지 고려된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다.

결국 그리핀의 콜업과 초대형 계약 추진은 단순한 '유망주 승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력 보강, 서비스 타임 전략, 신인왕 보상 구조, 그리고 흥행 요소까지 모두 얽힌 복합적인 결정이자 구단이 향후 수년간의 방향성을 명확히 선언한 장면이다.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라운드로 향한다. 'MLB 전체 1위 유망주'라는 기대와 9년 1억4000만 달러라는 상징적 무게를 동시에 짊어진 그리핀이 과연 빅리그에서도 그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지, 그의 첫 걸음이 곧 피츠버그의 미래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MLB닷컴 / 트립 라이브 / 뉴욕 포스트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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