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인가? 프로 맞나" 알람 못 듣고 경기 지각 'MLB 유망주'…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팀은 1-5 완패 '황당 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보기 드문 '황당 변수'가 경기 직전 발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망주 포수 카터 젠슨(22)이 알람을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는 팀 전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포수 카터 젠슨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알람을 놓쳐 팀 일정에 지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보기 드문 '황당 변수'가 경기 직전 발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망주 포수 카터 젠슨(22)이 알람을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는 팀 전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포수 카터 젠슨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알람을 놓쳐 팀 일정에 지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젠슨은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 선발 포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준비 시간에 맞춰 구장에 도착하지 못했다.

결국 구단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급히 결정을 내렸고, 젠슨을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즉각적인 조치를 택했다.
이로 인해 기존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베테랑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갑작스럽게 마스크를 쓰게 되는 변수도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 전 계획이 완전히 뒤바뀌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해졌다.
경기 결과 역시 좋지 않았다. 캔자스시티는 타선 침묵 속에 미네소타에 1-5로 패배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늦잠 사태가 단순한 개인 해프닝이 아니라 팀 운영에도 큰 변수로 작용한 장면이었다.

경기 후 사령탑은 비교적 담담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맷 콰트라로 감독은 "단순한 실수였고, 반복된 문제는 아니다. 선수 본인도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성실한 선수이며 이번 일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사자인 젠슨 역시 변명의 여지를 두지 않았다. 그는 "알람을 듣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팀 동료와 코치진을 실망시킨 것 같아 괴롭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여러 개의 알람을 설정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실제로 젠슨은 이날 경기 최후반인 9회에 교체 출전해 포수 마스크를 쓰며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미 흐름은 넘어간 뒤였다. 현지에서도 "결과보다 더 뼈아픈 건 팀 신뢰에 미칠 영향"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젠슨은 구단 내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다. 지난해 짧은 메이저리그 경험에서도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해프닝이 향후 입지와 개인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자연광 아래 볼륨감 자랑
- '대만 홀린' 이다혜, 상의 훌러덩 볼륨감 노출…팬들 혼절
- 유명 女배우, 구급대원에 '충격' 성추행 "나체 몰래 촬영" [엑's 해외이슈]
- 치어리더 서현숙, 치어복 벗고 섹시美 폭격…CG급 몸매 눈길
- '걸그룹 출신' 전은비 치어리더, 등장에 관중석 ‘들썩’…여신 미모에 숨겨둔 몸매
- 일본行 이국주, 한국 떠난지 1년만 도쿄 정착 선언 "집 안 없애" (이국주)
- '이승기 갈등' 후크 권진영, 40억 횡령 혐의…1심서 징역형 집유
- "BTS도 군대 갔다왔다"…대만, 연예인 병역 비리 홍역 "한국 보고 배워라" [엑's 이슈]
- "서인영에게 욕먹을 줄 알았는데"…'음이탈 사고→은퇴' 오리, 미담 전하고 글 삭제 [엑's 이슈]
- 4세대 대표 걸그룹, 두 차례 전속계약 분쟁→2년 공백기에도 여전한 화제성…두 번째 9억 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