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국중박' 찾은 프랑스 영부인 "마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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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3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여사는 반가사유상, 외규장각 의궤, 신라 금관, 경천사지 십층석탑 등 상설전시를 함께 관람했다"면서 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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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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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여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 ⓒ 연합뉴스 |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여사는 반가사유상, 외규장각 의궤, 신라 금관, 경천사지 십층석탑 등 상설전시를 함께 관람했다"면서 이를 전했다.
모두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의미하는 상징성을 띄고 있다. 반가사유상이 전시된 '사유의 방' 입구와 출구에는 프랑스의 미디어아트 작가 장-줄리앙 푸스의 작품 '순환'과 '등대'가 각각 설치돼 있다. 반가사유상을 보기 위해 사유의 방을 찾은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 설계와 연출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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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여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 ⓒ 연합뉴스 |
이에 대해 김 여사는 "한때 프랑스로 반출되었다가 다시 돌아온 귀중한 사료"라고 소개했고, 브리지트 여사는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며 "아이들이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김 여사의 도움으로 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도설 아카이브를 통해 외규장각 의궤의 기록을 직접 살펴보면서 "마법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양국이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협력해온 과정이 느껴진다"고 밝혔고, 브리지트 여사도 이에 동의하며 "양국 간 문화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신라 금관'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올해 프랑스 파리의 기메동양박물관에서 '신라' 특별전이 개최되는 점을 감안한 관람으로 보인다. 브리지트 여사는 이와 관련 "신라의 금관과 금귀걸이 등이 예술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평했다.
두 여사는 관람 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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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여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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