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핼쑥해진 얼굴…"두 달 만에 15kg 빠져, 죽음이 현실로" (윤인구입니다)

윤현지 기자 2026. 4.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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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3일 방송된 KBS1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는 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가 출연했다.

최백호는 핼쑥한 모습에 "15kg 빠졌다가 2kg 쪘다. 폐에 이상이 있었다. 치료하는데 약을 1년 먹었다. 약이 독해서 체중이 쑥쑥 빠졌다. 2개월 만에 15kg이 빠지더라. 농담으로 다이어트하신 분들께 그 약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건강 회복 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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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최백호가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3일 방송된 KBS1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는 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가 출연했다.

최근 데뷔 50년을 맞았다는 최백호는 노래와 가삿말을 느끼는 감정이 달라졌다며 "나이가 들 수록 절절하고 가사하나하나가. 젊었을 땐 그냥 노래로 불렀다. 나이드니 가사의 의미나 멜로디가 이래서 넣었구나 이해가 더 커졌다. 깊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70대 들어서 나이 먹는 게 좋아졌다. 70대가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다. 70대가 되니까 죽음이 현실로 다가왔다. 사람들이 떠나면서 '나도 죽는구나' 싶더라. 60대들은 그렇게 죽음이 와닿지 않았는데.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진다. 이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있구나라는게 느껴지니까 생활이 정리가 된다"고 초연한 모습을 했다.

그러면서 '90세까지 노래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았는데 다시 회복했다.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실없는 얘기가 아니다. 노래가 호흡이 중요한데 호흡이 떨어지겠지만 한 호흡에 하던 걸 두 호흡, 세 호흡에 나눠서 할 수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아흔에 콘서트를 할 수 있겠다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백호는 핼쑥한 모습에 "15kg 빠졌다가 2kg 쪘다. 폐에 이상이 있었다. 치료하는데 약을 1년 먹었다. 약이 독해서 체중이 쑥쑥 빠졌다. 2개월 만에 15kg이 빠지더라. 농담으로 다이어트하신 분들께 그 약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건강 회복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1 라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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