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제로' 우강훈만 있나, 장현식도 있다…드디어 '52억 FA' 가치 입증 시간이 왔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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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장현식이 지난해와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장현식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10구)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올해 3경기 연속 퍼펙트 피칭을 펼친 강속구 사이드암 우강훈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고 있지만, 장현식도 정규시즌 초반 LG 선발과 불펜 마운드가 함께 흔들리는 와중 팀 뒷문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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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장현식이 지난해와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장현식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10구)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점수가 2-1로 앞선 7회초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장현식은 선두타자 한준수를 초구에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박민과의 승부에서는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섞어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고, 6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로 평범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장현식은 후속타자 김호령을 상대로도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로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다. 큰 바운드의 공을 직접 처리하려다 타구가 조금 굴절됐지만, 유격수 구본혁이 빠르게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LG는 이후 등판한 우강훈, 유영찬의 무실점 피칭으로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장현식은 2026시즌 두 번째 홀드를 올렸다.

장현식은 이날 포함 올 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잠실 KT 위즈전에서도 최원준에게 한 차례 볼넷을 내준 뒤 후속타자 김현수를 4-6-3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올해 3경기 연속 퍼펙트 피칭을 펼친 강속구 사이드암 우강훈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고 있지만, 장현식도 정규시즌 초반 LG 선발과 불펜 마운드가 함께 흔들리는 와중 팀 뒷문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당초 염경엽 LG 감독이 구상했던 승리조 A조 중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장현식과 마무리 유영찬 둘 뿐이다.

2025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52억원 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장현식은 이적 첫해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스프링캠프 도중 황당한 발목 인대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고, 복귀 후에도 5월 갑작스러운 광배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최종 성적도 56경기 3승3패 10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며 이적 당시 받았던 기대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사실 장현식은 지난해 3~5월 등판에서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꽤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다만 올해는 피안타와 볼넷 부문에서 조금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안정감을 선보이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장현식을 비롯한 주요 불펜 투수들에게 믿음을 보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장현식이 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해 사령탑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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