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사회 1528명 "시민주권 실현, 민형배 지지"

배동민 2026. 4. 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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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시민사회 각계 인사 1528명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3일 "광주·전남 시민사회 인사들이 경선사무소를 방문해 시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민 후보의 여정에 함께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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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새로운 민주주의로 전환해야"

[배동민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광주·전남 시민사회 인사들.
ⓒ 민심캠프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시민사회 각계 인사 1528명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3일 "광주·전남 시민사회 인사들이 경선사무소를 방문해 시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민 후보의 여정에 함께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정구선, 이강, 박경린 등 지역 재야 시민사회 원로를 비롯해 이상훈 전 여수YMCA 사무총장, 김성종 재단법인 아시아인문재단 이사장,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서옥희 전 광주YWCA 사무총장, 박현옥 전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각 분야 인사 15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제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정부로 나아가야 한다"며 "민주주의는 투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 후보의 5대 통합 원칙 가운데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 실현을 가장 핵심적인 시대 과제로 규정했다.

이들은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할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이며, 녹색도시는 기후 위기 시대 지역의 생존 전략, 시민주권은 민주주의를 현실로 만드는 핵심 원칙"이라며 "이 세 가지는 선택이 아니라 지금 반드시 실행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회, 민관협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참여예산 확대와 같은 제도가 시민주권이 실제 행정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민 후보의 정책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서정훈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통합특별시가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시민주권정부를 실현한다면, 이는 세계사에 빛나는 새로운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넘어, 시민이 운영하는 정부로 나아가기 위해 민형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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