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후와 우리가 알던 그 음악들’ 이비 콘서트 26일 열려

박재구 2026. 4. 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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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후 연주자 이비가 오는 26일 서울 홍대 Vel.R에서 '얼후와 우리가 알던 그 음악들'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과 이비가 애정을 가져온 음악들을 얼후 특유의 깊고 섬세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 역시 얼후가 특정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과 폭넓게 호흡할 수 있는 악기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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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울림 제공

얼후 연주자 이비가 오는 26일 서울 홍대 Vel.R에서 ‘얼후와 우리가 알던 그 음악들’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과 이비가 애정을 가져온 음악들을 얼후 특유의 깊고 섬세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타이틀은 익숙한 음악을 전통 악기인 얼후로 새롭게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들은 익히 들어온 멜로디를 색다른 정서로 경험하며, 얼후만의 서정성과 표현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피아노 차승엽, 기타 공정훈, 드럼 정병학, 베이스 김필웅이 참여해 얼후와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악기의 개성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는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비는 그동안 얼후의 전통적 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얼후가 특정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과 폭넓게 호흡할 수 있는 악기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봄 저녁의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감성으로 환기시키며, 관객들에게 감정과 기억을 자극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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