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한복판서 대낮 오토바이 총격…유모차 탄 7개월 아기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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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 번화가에서 대낮 오토바이 총격으로 유모차에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갱단 관련 범죄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는 "뉴욕 브루클린 번화가 인도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총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또 다른 용의자도 신원이 특정된 상태로, 경찰이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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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 번화가에서 대낮 오토바이 총격으로 유모차에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갱단 관련 범죄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는 "뉴욕 브루클린 번화가 인도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총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1시20분께 발생했다. 당시 "아이가 총에 맞았다"는 911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은 브루클린 북부 무어 스트리트와 훔볼트 스트리트 교차로 일대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수사당국이 확보한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교차로에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용의자는 총을 꺼내 최소 두 차례 발사했다.
당시 현장에는 성인 여러 명과 유모차 2대, 어린이들이 함께 있었다. 총격으로 유모차에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총에 맞았고,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를 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21세 아마리 그린을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병이 확보된 그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또 다른 용의자도 신원이 특정된 상태로,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오토바이가 총격 직후 훔볼트 스트리트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다 약 두 블록 떨어진 지점에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충격으로 두 용의자는 도로 위로 튕겨 나갔으며, 뒷좌석 탑승자는 신발이 벗겨질 정도로 강하게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인 오후 1시 25분께 부상자를 신고하는 911 전화도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최소 두 개의 탄피가 발견됐다. 오토바이는 사건 현장에서 서쪽으로 약 다섯 블록 떨어진 곳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 관련 범죄로 보인다며 숨진 아기는 표적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표적이 누구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막 시작된 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유가족의 슬픔을 치유할 말은 없다"고 밝혔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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