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교량폭파 영상 올린 트럼프…"너무 늦기 전에 합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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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교량을 폭격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이란이 서둘러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 내 핵심 교량인 테헤란 서부 카라지 인근의 B1 교량이 폭격을 받은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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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앞으로 더 많은 일 있을 것"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교량을 폭격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이란이 서둘러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 내 핵심 교량인 테헤란 서부 카라지 인근의 B1 교량이 폭격을 받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교량은 이란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핵심적인 교통 요충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과 함께 게재한 글을 통해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됐고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며 2~3주간 이란 주요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고강도 공격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란에서는 해당 교량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B1교량 폭격으로 8명이 사망하고 9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1차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이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구호작업을 벌이던 도중 2차 공격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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