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피파 랭킹 22 → 2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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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한국 축구가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25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새해 첫 랭킹에서 22위였던 한국은 세 계단이나 떨어졌다.
이날 영국 가디언이 자체 산정한 파워랭킹에서 한국은 본선 진출 48개국 중 4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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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실험 모두 마쳤다” 자평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한국 축구가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25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새해 첫 랭킹에서 22위였던 한국은 세 계단이나 떨어졌다. 3월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에 연패를 당하며 랭킹 포인트가 크게 깎인 탓이다. 2050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내건 일본(18위)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조별리그 A조에서 순위가 떨어진 건 한국뿐이다. 멕시코(15위)는 미국을 제치고 북중미 최강에 올랐다. 멕시코는 이번 A매치 기간 포르투갈(5위)에 0대 0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벨기에(9위)와도 1대 1로 비겼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강팀을 잘 막아내 본선 전망을 밝혔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 20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체코는 43위에서 41위로 뛰었다. 아일랜드(59위)와 덴마크(20위)를 모두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꺾는 강한 정신력과 조직력을 보여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파나마(33위)에 홈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자국 내 비판을 받았지만 순위는 60위를 유지했다.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차갑다. 이날 영국 가디언이 자체 산정한 파워랭킹에서 한국은 본선 진출 48개국 중 44위에 그쳤다. 같은 조 멕시코(16위), 남아공(29위), 체코(35위)에 한참 뒤진다. 가디언은 “지금 상황은 홍명보(사진) 감독이 처음 지휘했던 2014 브라질월드컵(조별리그 탈락)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번 A매치 기간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에서 더 많은 의문만 남겼다”고 전했다.
2일 유럽 원정을 마치고 귀국한 홍 감독은 “포지션 조화와 선수 구성에 대한 실험을 모두 마쳤다. 이번 원정을 통해 전술을 포함해 많은 것들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선 선제 실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이번에 더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지는 데 대해선 “손흥민은 우리 팀의 중심이고 그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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