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 인접 주민 피해 호소

배연환 2026. 4. 2.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보는 MBC입니다.

균열과 무너짐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겁니다.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입니다.

강릉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균열과 무너짐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주민과 협의도 없이 임시 보수를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택의 담장이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각목으로 임시 지지대를 세우고
건축용 충진재를 부어 보수도 해놨습니다.

또다른 주택 담장에는 철제 케이블을 연결해
쓰러짐을 방지해두기도 했습니다.

현장 가림막과 피해 주택들 사이의 거리가
1미터도 채 되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물 내외부 벽과 바닥에
금이 간 곳이 수두룩하고
문이 닫히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아파트 건설 현장 가림막과
맞닿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건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붕괴까지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릉시 홍제동에 297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며 인접한 주택 4곳 주민들이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겁니다.

주민들은 건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 제시가 없는 것은 물론
임시 보수 역시 아무런 동의 없이
진행됐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순자/강릉시 홍제동]
"연락도 없이 본인들이 들어가서 비닐로 눈가림으로 덮고 막대로 지금 이렇게 막아놨습니다. 그 각 대목도 흔들립니다. 집 안의 구조도 다 이렇게 타일이 깨져 있어서 굉장히 위험합니다"

건설 현장에 인접한 또다른 아파트 역시
출입구 부분과 재활용 시설이 피해를 입어
일부 보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건설 시공사 측은
주민과 강릉시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보강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습니다.

2028년까지 아파트 공사가 예정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은 주택 매입을 원하고 있지만
건설사의 즉각적인 답변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https://tv.naver.com/v/96997029

Copyright © MBC강원영동